세종특별자치시(시장 이춘희)가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를 맞아 미세먼지 농도 완화 및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.고농도 미세먼지는 기상여건, 국외유입, 국내배출 등 복합적인 영향으로 발생하며, 특히, 12월부터 3월까지는 대기정체 등 불리한 기상여건으로 인해 미세먼지 나쁨 일수 및 주의보 발령이 집중된다.최근 3년간 12월부터 3월까지 세종시 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연평균 농도 대비 34%이상 높았다.계절관리제 시행기간에는 배출원 관리 및 시민건강 보호 등 2개 분야 6개 부문 14개의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대책
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죽림리와 부강면 부강리가 미세먼지 집중관리지역으로 지정, 미세먼지 알리미 설치 등 지역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·관리 지원을 받는다.시는 지난 1월부터 대전세종연구원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정·관리방안을 연구한 결과, 미세먼지 연평균 농도가 높고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는 두 지역을 미세먼지 집중관리지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.시는 선정결과에 대해 주민을 대상으로 우편, 팩스, 전자우편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했으며, 지난 7월 환경부와 협의를 마쳤다. 미세먼지 집중관리지역 지정 고시 일자는 8월 10일이다.미세먼지 집
세종특별자치시(시장 이춘희) 환경녹지국이 올해 시민감동의 해를 맞아 ‘농촌지역 상수도 공급 원스톱 추진’, ‘분야별 맞춤 배출안내’ 등 4대 시민감동과제를 추진한다.환경녹지국은 시민감동 과제 선정을 위해 부서별로 총 19개 과제를 제출 받아 내부 직원 평가와 시민주권회의 환경녹지분과 평가를 각각 50%씩 반영해 최종 4개 중점과제를 선정했다.특히 환경녹지국은 시민 만족도‧시급성‧경제성‧추진 가능성‧기대효과 등으로 평가항목을 구체화 해 실효성과 구체성을 높였다.이번에 선정된 중점과제는 ▲농촌지역 상수도 공급 원스톱 추진 ▲상수도 미보